포항시청 제공30년 새 대구·경북 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반 토막이 났다.
지난달부터 농장에서 운영하는 아열대 과일 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0∼50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.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경북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에서 망고나 공심채(空心菜) 등 21종의 아열대 과일·채소를 기르고 있다.
7도)과 비교해도 가파른 추세다.지난해 말에는 약 3300㎡(1000평) 규모 농지에서 6∼7t을 수확했다.1도였던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2020년대 들어 영상 13.
대구·경북 지역은 여전히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60%가량을 차지하고 있다.10년 전인 2013년(서해안 10만3284t·동해안 14만4427t)과 비교하면 상황이 역전됐다.
동해안 근해 어선들은 부진한 조업량 탓에 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.
》 #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한 농장.포항시청 제공30년 새 대구·경북 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반 토막이 났다.
실제 전국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 4126ha 중 2453ha(59%)가 전남에 있다.요즘 동해안 대표 어종은 오징어가 아니라 방어다.
최근 들어 잦아진 불볕더위와 해수온 상승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이 크다.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2020년 8691t.